[최주란 인턴기자] ‘오만과 편견’ 백진희와 최진혁의 돌담길 데이트 모습이 포착됐다.
11월24일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측은 백진희와 최진혁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백진희와 최진혁은 돌담길을 산책하며 설렘 가득한 가을의 연인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달달하게 서로를 마주보거나, 발을 맞춰 걷는 등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완성시켰다. 또한 최진혁은 백진희를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보며 애틋한 애정을 내비쳐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7회 방송에서는 백진희가 최진혁이 자신의 동생 실종 사망 사건의 진범이 아니라 목격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던 상태. 묵은 오해가 풀린 가운데, 두 사람의 관계가 이전보다 가까워진 모습까지 조명되면서, ‘오편’ 공식 커플의 로맨스 가속화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MBC와 공동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백진희의 최진혁 사이에 오해가 한 겹 벗겨진 만큼, 두 사람의 관계가 이제까지와는 다른 형상을 띠게 될 것”이라며 “두 사람이 ‘한별이 사건’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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