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영종도)=김치윤 기자] 배우 김수현이 영국 런던에서 진행되는 이스트런던 브랜드 '올세인츠'와 매거진 '엘르' 1월호 표지촬영을 위해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했다.
김수현이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평소 김수현은 걸음이 빠르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날은 유난히 빨랐다. 차에서 내려 잠시 머리를 만진 김수현은 큰 보폭으로 순식간에 횡단보도를 건너 출국장으로 들어갔다. 내리자마자 취재진에게 허리 숙여 인사하고, 미소를 잃지 않으며 '손을 흔들어달라'는 요구까지 들어주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채 1분도 되지 않았다. 김수현씨, 오늘 출국길이 그렇게 신나셨는지?(^^)
김수현 '내릴 때는 화보처럼'
김수현 '자 이제 슬슬 시동걸어볼까?'
김수현 '그래도 취재진에게 인사를 빼놓을 수 없죠'
김수현 '긴 기럭지를 이용해 성큼성큼'
김수현 '너무 빨라서 죄송해요~'
한편 김수현은 현재 중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수현은 지난 2월 종영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에서 신드롬을 일으켰다. 드라마의 폭발적인 인기로 광고모델로 발탁된 브랜드가 30개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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