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FCA)의 공급 우수업체로 선정됨과 동시에 OE 타이어를 추가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넥센에 따르면 FCA는 매년 세계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품질과 브랜드 가치, 기술력 등을 평가해 우수업체를 뽑는다. 이번 시상에서 넥센은 타이어업체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더불어 넥센은 FCA의 상업용 밴인 '램 프로마스터'에도 타이어를 신규 공급한다. 장착제품은 '로디안 CT8 HL'이며, 북미 판매차종에 적용한다.
한편, 넥센은 북미시장에서 FCA의 '올뉴 200'과 '램 3500'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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