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장영남, “황정민 엄마 연기, 처음엔 부담됐지만…”

입력 2014-11-24 21:28  


[연예팀] 배우 장영남이 황정민의 엄마 역할을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11월24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국제시장’ 언론 시사회에는 감독 윤제균, 배우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장영남, 김슬기가 참석해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장영남은 황정민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사실 난 현장 분위기를 많이 타는 편이다. 황정민 선배가 현장에서 오롯이 덕수로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영남은 “황정민의 엄마를 연기한다는 것에 부담감을 안고 갔다. 그런데 황정민이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엄마 역을 할 수 있게 잘 유도해줬다”라며 “어떤 말을 특별히 하지는 않았는데 굉장히 편안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국제시장’ 장영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제시장 장영남, 황정민 엄마로 나온다니 신기해” “국제시장 장영남, 장영남 연기잘하니깐 왠지 기대된다” “국제시장 장영남, 국제시장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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