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가 태국 국제 모터 엑스포에서 선보일 '2 세단'을 미리 공개했다.
25일 마쓰다에 따르면 신차는 회사 기조인 '코도' 철학과 3월 제네바모터쇼에 공개된 '하즈미 컨셉트'를 바탕으로 디자인됐다. 간결하면서도 역동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동력계는 스카이액티브 기술이 적용된 4기통 1.5ℓ 디젤 엔진이며, 최고 105마력을 발휘한다. 효율은 유럽 기준 복합 ℓ당 23.3㎞ 정도에 달한다. 생산은 일본 호푸, 태국 라용, 멕시코 살라망카 등에서 이뤄진다.
마쓰다 2는 일본에서 '데미오'로 불리는 소형차다. 1996년 첫 출시돼 2002년 2세대, 2007년 3세대, 2014년 해치백 출시로 4세대에 이르렀다.
한편, 태국 국제 모터 엑스포는 방콕에 위치한 챌린지 무앙 통 타니에서 오는 28일 언론 공개일을 시작으로 12월10일까지 열린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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