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더덕은 폐를 맑게 하고 고혈압을 예방하는 등 효능이 다양하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기관지 질환 치료로 탁월한 더덕의 효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덕은 인삼처럼 사포닌과 알칼로이드 성분 등이 풍부해 한의학에서 열이 많은 사람에게 인삼 대용으로 많이 쓰이는 한약재다. 특히 음기를 보하고 폐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어 가래와 기침을 멎게 하고, 요즘처럼 건조하면서 온도가 낮아져 발생하는 천식증상에 크게 도움이 된다.
또 농촌진흥청은 구리와 납, 카드뮴 같은 중금속과 폐렴을 일으키는 황사와 미세먼지 극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약초로 도라지와 더덕, 감초, 생강을 꼽았다.
더덕에는 사포닌뿐 아니라 당뇨를 예방하는 이눌린 성분과 고혈압을 예방하는 올레아놀릭산도 풍부하다. 이 밖에도 더덕에는 신경계 기능 활성화와 신진대사에 작용하는 비타민 B1, B2와 변비에 좋은 섬유질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덕의 효능 정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더덕의 효능, 좋은게 한 두가지가 아니네” “더덕의 효능, 잘 챙겨 먹어야겠다” “더덕의 효능, 정말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MBC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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