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산, ‘사랑주파수 37.2’ 출연…정신과 의사 역 변신

입력 2014-11-25 14:00  


[김예나 기자] 배우 김정산이 ‘사랑주파수 37.2’에 특별출연한다.

11월25일 김정산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정산이 MBC에브리원 ‘사랑주파수 37.2’(극본 박정희 신혜미, 연출 신승엽 박수철) 3회에 정신과 의사 역으로 등장한다.

극중 김정산은 주인공 유림(최윤소)의 뮌하우젠 증후군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담당 정신과 의사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정산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드라마에 출연하게 돼 감사하다”며 “오랜만에 시청자들에게 인사할 기회가 생겨 설레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이, 이름, 학력 등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있는 해적 라디오 DJ캡틴(윤건)이 주파수를 몰래 훔쳐와 불법으로 진행한다는 내용의 공감 로맨스 드라마 ‘사랑주파수 37.2’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샛별당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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