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기업 만도가 전기자전거 '만도풋루스 아이엠'이 '2014 굿디자인 어워드' 생활운송기기 부문에 선정됐다.
만도에 따르면 이번에 수상한 '만도풋루스 아이엠'은 만도가 내년 상반기 출시할 신제품으로, '시리즈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라는 전자식 구동방식을 통해 체인이 없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만도는 "지난해 첫 번째 제품인 '만도풋루스'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데 이어 신제품이 또 한번 디자인을 인정받는 쾌거를 이뤄냈다"며 "기술과 디자인을 선도하는 상품으로 거듭나도록 신제품 출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며, 상품의 심미성, 기능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G마크를 부여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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