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윤 기자] 급격히 쌀쌀하고 건조해진 날씨에 각질이 일어나고 피부가 거칠어져 여간 골칫거리가 아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해도 피부톤이 칙칙해보이고 푸석해보이는 요즘 피부에 수분을 가득 넣어줄 뷰티아이템을 찾기 마련이다.
다가오는 겨울철 거칠어진 피부의 근본적인 문제를 잠재워줄 수 있는 뷰티 아이템은 바로 수분크림이다.
이에 뷰티에디터가 최근 많은 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3가지 수분크림을 직접 써본 후 느낀 상세한 설명기를 소개한다.
1. 닥터코스 물광마스크팩
통기성의 실키베일과 끈적임없는 아쿠아 베일이 외부 공기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보습 성분이 공기 중으로 날아가는 것을 방지해준다. 또한 100시간 피부를 지켜주는 수분 보호막이 가볍고 산뜻한 터치로 간편한 마스크 효과를 더하며 세안이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저녁 세안 후 보습 크림 단계에서 적당량을 덜어 얼굴에 마사지하듯 펴발라준 후 바로 취침이 가능한 슬리핑 마스크팩으로 아침에 기상 후 바르기 전과 후에 달라진 피부톤과 보습감을 현저히 느낄 수 있었다.
메이크업 전 사용하면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주고 얼굴에 꺼진 부위를 차오르게 만드는 필업 효과를 가지고 있어 제품 사용 후 볼록해진 이마를 경험할 수 있었다.
2. 빌리프 더 트루 크림- 모이스춰라이징 밤
강력한 보습효과의 컴프리 리프와 허브 포뮬라가 함유되어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로 가꾸어주는 26시간 보습 지속 효과의 크림. 또한 광물유과 합성향, 합성색소, 합성 방부제, 동물 유래 성분 등 피부에 좋지 않는 성분이 들어있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
모든 피부 타입이 사용 가능하며 에센스 또는 로션 사용 후 적당량을 덜어 부드럽게 펴 발라주면 되는 제품.
부드럽게 떠지는 하얀 크림이 피부를 편안하게 감싸는 듯한 느낌을 줬으며 사용 후 오랫동안 피부 당김이나 건조함 없이 촉촉함을 부여해 매끈한 피부결을 완성해줬다.
3.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빙하 당단백질 추출물과 사막 식물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에 24시간동안 촉촉한 보습을 주는 가볍고 부드러운 텍스처의 수분 크림. 광물성 오일이 아닌 올리브와 아보카토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을 함유한 포뮬라로 피부 속 수분을 지켜낸 보습 제품이다.
가벼운 질감으로 남녀노소 및 건성부터 일반 피부, 지성피부에 이르기까지 모든 타입에 사용가능하며 기초 스킨 케어 마지막 단계 그리고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에 수분 크림을 사용하면 하루 종일 더 화사하고 매끄러운 화장을 유지할 수 있다.
(사진출처:닥터코스, 빌리프, 키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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