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택시, 오늘(25일)부터 서울시내 달린다 ‘인기실감’

입력 2014-11-25 14:05  


[김애은 인턴기자] 타요 버스, 라바 지하철에 이어 뽀로로 택시가 등장했다.

11월25일 서울시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뽀로로가 택시로 돌아옵니다. 25일부터 서울시내에서 운행될 뽀로로 택시 내부에는 뽀로로 안전띠와 인형도 비치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사전 탑승 예약도 가능합니다. 출발 부릉부릉”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뽀로로택시는 하루 평균 13대 정도 운행될 예정이며 요금은 일반 택시와 동일하다. 평소에는 일반 택시와 동일하게 배회영업을 하되 제한적으로 예약제로도 운영한다. 뽀로로 택시를 예약하려면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탑승 희망일 7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는 “승차거부, 난폭운전 등 택시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어린이와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개인택시조합과 손잡고 뽀로로 택시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앞으로 6개월 동안 뽀로로 택시를 운행한 뒤 시민과 운수종사자의 의견을 고려해 확대하거나 지속할지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뽀로로는 만화 ‘뽀롱뽀롱 뽀로로’에 등장하는 펭귄캐릭터로, 아이들 사이에서는 뽀로로 대통령을 뜻하는 뽀통령이라는 유행어가 나올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출처: 서울시청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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