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걸그룹 AOA가 기억에 남는 행사 일화를 밝혔다.
11월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핫 아이돌 특집’ 2탄으로 AOA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태균은 AOA에게 “AOA가 행사를 그렇게 많이 한다는데 기억에 남는 행사가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AOA 멤버 지민은 “공연을 매일 하다 보니 비가 오는 날도 많았다. 부산에서 행사할 때였는데 비가 엄청 많이 왔다”고 답했다. 이어 “팬 분들이 사진을 많이 찍어줬는데 공연 사진을 보니 머리가 비를 맞아 물미역이 되고 화장도 다 번져있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AOA 멤버 초아는 “비 오는 날 넘어진 행사가 기억에 남는다”며 “구멍이 파여 있는 곳에 물까지 고여 있었다. 그곳에 머리를 박았는데 머리가 깨지는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컬투쇼’ AOA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컬투쇼 AOA, 비오는 날에 생각이 많겠구나” “컬투쇼 AOA, 비오는 날 공연 일화 잼나네” “컬투쇼 AOA, 초아 아팠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컬투쇼’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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