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수 소향과 팝가수 마이클 볼튼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마이클 볼튼의 내한 공연 무대에 선 소향은 마이클 볼튼과 듀엣 기념으로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소향은 마이클 볼튼과의 듀엣 무대에 입고 등장한 블랙 시스루 드레스에 점퍼를 두른채 블랙 티셔츠 하나로도 듬직한 외모를 뽐내는 마이클 볼튼과 환한 미소를 띄고 있다.
앞서 소향은 KBS2 ‘불후의 명곡’ 마이클 볼튼 특집에서 마이클 볼튼에게 “거장의 무대였다”라는 극찬을 받으며 첫 출연에 우승을 거머진 바 있다. 마이클 볼튼은 ‘불후의 명곡’ 방송 직후 소향을 직접 찾아와 자신의 내한 공연 때 듀엣을 해줄 것을 부탁했다고.
마이클 볼튼은 “지금껏 세계를 다니며 수많은 뮤지션 들을 봤지만 내가 본 가수중에 소향처럼 놀랍고, 믿을 수 없는, 환상적인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이런 엄청난 가수는 처음 본다”고 극찬하며 “월드투어를 함께 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한편 소향은 마이클 볼튼 측과 월드투어 스케줄에 대해 협의 중이다. (사진제공: 준뮤직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