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강호동-신현준, 아쉬운 패배 “1승 힘들어”

입력 2014-11-26 02:00  


[연예팀] 개그맨 강호동과 배우 신현준이 안타깝게 패배해 화제다.

11월25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글로벌 팀과 경기를 벌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10점 내기 미니 게임으로 글로벌 연합팀 대 ‘예체능’팀의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됐다. 첫 번째 게임에는 독일의 바네사 벳지와 캐나다의 아론 마더가 강호동과 신현준을 상대로 게임을 펼쳤다.

경기 초반에는 강호동과 신현준의 훌륭한 플레이로 선전했고, 이어 팽팽한 점수차이로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상황까지 갔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바네사와 아론 조의 매치 포인트에서 강호동과 신현준은 승리를 내주며 멤버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멤버들은 “에이스한테 부담을 너무 준 것 같다”며 “1승하기 참 힘들다”고 위로했다.

‘예체능’ 신현준 강호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체능 신현준 강호동, 수고 많았어요” “예체능 신현준 강호동, 긴장되는 경기였다” “예체능 신현준 강호동, 멋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KBS ‘예체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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