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의 척도’, 대종상 속 스타 주얼리

입력 2014-11-27 10:24  


[양완선 기자] 11월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는 ‘제51회 대종상영화제’가 열렸다. 박해일, 손예진, 엄지원, 조여정, 여진구 등 수많은 영화계 스타들이 참석한 이곳에 유달리 빛나는 스타가 있으니 바로 서은아와 오윤아.

언론을 통해 베스트 드레서, 워스트 드레서가 뽑히는 자리인 만큼 각자가 자신의 스타일링에 특별히 준비를 하는 수많은 스타들. 그 사이에서 그들이 빛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주얼리 스타일링에 있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 완벽한 시상식 패션을 완성한 서은아와 오윤아. 지금부터 이들의 주얼리 스타일링을 보고 배우들이 과연 어디까지 우아해질 수 있는지 살펴보자.

■ 서은아- 미니멀한 주얼리


배우 서은아는 핑크빛이 도는 튜브탑 드레스를 통해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페미닌룩을 완성했다. 또한 미니멀한 주얼리를 통해 섹시와 여성스러움을 돋보이게 했다는 평을 받았다. 그가 착용한 것처럼 밝은 톤의 여성스러운 드레스에는 미니멀한 주얼리가 적절하다.

바이가미의 플래티넘 반지 리본(Ribbon)은 심플함과 모던함을 유지하면서도 페미닌한 느낌이 강한 디자인. 또한 웨딩드레스의 치마폭을 모티브로 형태를 잡았으며 정면으로 보이는 밴드 너비의 넓어지고 좁아지는 대비로 메인 다이아몬드가 더 크게 보인다. 때문에 고급스러운 웨딩 링에는 최고의 선택. 

바이가미의 쟌느(Jeanne)는 플래티넘 특유의 은은함과 고급스러움이 있는 네크리스와 이어링 세트. 과하지 않은 디자인이며 우아함까지 갖추어 데일리 주얼리로도 적절하다.

■ 오윤아 – 볼드하고 긴 주얼리


자타공인 섹시 스타 오윤아는 블랙 컬러의 절개 드레스를 통해 각선미를 강조하며 섹시한 패션을 선보였다. 그처럼 어두운 컬러의 드레스에는 볼드하고 긴 주얼리를 통해 전체적인 패션의 무게감을 맞춰주는 것이 좋다.

바이가미의 앙뜨(Ante)는 풍성한 신부 부케의 싱그러움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커플링. 수국의 조화로운 표면처리를 보여주는 앙뜨는 신랑, 신부의 행복한 삶을 기원하는 뜻도 담고 있어 디자인과 의미를 모두 담은 주얼리이다.

또한 바이가미의 블리스(Bliss)는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을 모두 느끼게 해주는 네크리스와 이어링 세트로 특별한 날 어울리는 주얼리. 만약 사랑하는 여자친구나 아내에게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면 주얼리 선물로 블리스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사진출처: 바이가미,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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