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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군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토크 콘서트 '군인의 품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육군본부 대강당에서 군인 및 가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콘서트가 열렸다. 지난 10월8일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에서 김동성 코치의 강연으로 시작한 '군인의 품격'은 서울 육군사관학교, 경기 안양 수도군단, 경북 영천 3사관학교 등 지금까지 총 9개 부대를 돌며 진행 중이다. 현대차그룹은 12월9일까지 서울 특전사 사령부, 대전 육군교육사령부 등 3곳을 추가 방문해 총 12회에 걸쳐 군인 및 지역 주민 총 1만 여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콘서트는 소통, 리더십, 미래, 도전, 꿈, 사랑을 주제로 허구연 해설위원, 김동성 코치, 조승연 작가, 김미경 원장, 김태훈 칼럼리스트 강연과 그룹 부활, 자전거 탄 풍경, 제이레빗 등의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2009년부터 전국 56개 군부대 장병 및 가족을 대상으로 영화, 뮤지컬, 다큐멘터리 등 월 1회 이상 문화 컨텐츠를 상영하는 디지털영화관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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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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