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제7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인터넷 소통 대상'과 'CEO 소통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26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대한민국 소셜 미디어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인터넷 소통 대상 수상과 신설된 기업부문 CEO 소통 대상도 차지했다. 한국지엠은 지난 2006년부터 신차 발표회, 시승 행사와 같이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행사에 인터넷 생중계, 인터넷 채팅 등을 활용해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다. 또한, 즉석에서 신차 관련 온라인 질의 응답을 갖는 등 소셜 미디어 및 뉴미디어를 활용해왔다. 2009년 기업 블로그 '한국지엠 톡(blog.gm-korea.co.kr)', 2011년 페이스북을 개설했으며 트위터, 유튜브 등을 통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국지엠은 2012년 홍보, 마케팅, 소비자센터를 비롯해 사내 주요 부문이 참여하는 소셜 미디어 통합 운영체인 '소셜 허브'를 출범한 바 있다. 소셜 허브는 각 소셜 미디어를 통해 생성되는 컨텐츠를 조율하며, 매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접수되는 소비자의 목소리에 답변을 제공하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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