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걸그룹 써니힐이 친필 메시지를 공개하며 신곡 ‘지우다’ 홍보에 나섰다.
11월26일 써니힐 멤버들은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지우다’ 셀프 홍보 친필 메시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써니힐 멤버들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멤버들의 재치가 드러나는 신곡 ‘지우다’ 친필 홍보 메시지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승아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다들 미안”이라며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민국의 유행어를 패러디했고, 작사에 참여한 미성은 “가사가 난 그렇게 좋더라. 듣고 싶다”라고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신곡 ‘지우다’는 써니힐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KZ와 전다운, 미친감성이 공동 프로듀싱한 곡으로 어쿠스틱과 일렉트로닉, 발라드 세 장르를 혼합한 형식의 곡이다. 또 연인과 헤어진 뒤 겪는 아픔을 시적으로 표현해내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써니힐 새 디지털 싱글 ‘지우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이달 2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로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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