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고수가 ‘상의원’ 출연 이유를 밝혔다.
11월26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한 영화 ‘상의원’(감독 이원석) 제작보고회에는 이원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이 참석했다.
이날 고수는 “‘상의원’으로 첫 사극에 도전한다”며 “시나리오가 너무 재밌어서 감독님을 만나고 싶었다. 그래서 만남을 요청해서 감독님과 만나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또한 고수는 “첫 만남에 감독님이 영어가 섞인 욕을 하며 인사하더라. 그래서 더 영화에 기대감이 생겨서 하게 됐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고수는 “영화 촬영도 너무 재밌게 끝났다. 궁합이 좋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너무 좋았다”며 훈훈했던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조선최초 궁중 의상극으로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을 그린다. 12월24일 계봉 예정이다.
‘상의원’ 고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의원 고수, 시나리오가 얼마나 재밌었길래” “상의원 고수, 궁금하다 영화스토리” “상의원 고수, 감독이랑 고수 많이 친해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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