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배우 최강희, 천정명, 이재윤, 안소희 등 ‘하트 투 하트’ 출연진이 한 자리에 모였다.
11월27일 tvN 새 금토드라마 ‘하트 투 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 제작진 측은 최근 진행된 첫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드라마 ‘하트 투 하트’는 주목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천정명)과 주목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최강희)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이윤정 PD가 프리랜서 선언 후 tvN과 손을 잡고 만드는 첫 작품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트 투 하트’ 제작진 측에 따르면 이날 첫 대본 리딩 현장에는 최강희, 천정명, 이재윤, 안소희 등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모두 모여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할 만큼 열연과 애드리브를 보여줘 웃음꽃이 만발했다. 특히 이윤정 감독도 터져 나오는 웃음 때본에 잠시 대본 리딩 진행을 멈췄을 정도라는 후문이다.
이날 이윤정 감독은 “주, 조연 배우들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고 배우들의 케미 또한 기대 이상이어서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다”고 본격적인 촬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트 투 하트’는 ‘미생’ 후속으로 2015년 1월9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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