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배우 공효진, 강혜정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연극 ‘리타’ 연습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1월27일 연극 ‘리타’ 측은 공연 개막 일주일을 앞두고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주연배우 공효진, 강혜정은 진지하고 차분한 모습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 이번 연극을 위해 뭉친 최정상급 스태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습에서 두 사람은 열정적인 모습으로 연습에 임했다.
더불어 공효진, 강혜정은 연출자와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누며 캐릭터를 구축해 나갔고 쉬는 시간에도 상대 배우인 전무송과 연출자에게 조언을 구하는 등 열의 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회전하는 원형무대에서 보여줄 배우들의 움직임에 대한 의문도 풀렸다. ‘리타’ 측은 “객석에서 바라보는 무대는 공연을 관람하는 게 아닌 함께 참여하는 느낌을 준다”라며 “어느 객석 하나 놓치는 곳이 없도록 동선 하나하나에 신경 쓴 점이 이번 무대의 큰 매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주부 미용사 리타와 문학교수 프랭크의 교감과 교육을 통한 리타의 자아찾기를 그린 연극 ‘리타’는 12월3일부터 서울 종로구 DCF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한다. (사진제공: 수현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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