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화보] 효린, “데뷔 초 사람들이 보라언니와 구분 못해”

입력 2014-11-28 13:54   수정 2014-11-28 13:53

 
[함리라 기자] 다재다능한 그룹 씨스타의 멤버 효린의 패션화보가 공개됐다. 평소 섹시하고 발랄한 모습과 달리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4가지 콘셉트의 패션화보를 선보였다.

군살 없는 바디라인으로 유명한 그녀는 스트릿패션 정석을 보여주는가 하면, 나른한 오후 바쁜 아이돌의 모습과는 달리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분위기 있는 포즈와 표정으로 어쿠스틱 감성을 내비치고 화이티톤 룩으로 그동안 많이 보여주지 못 했던 여성스러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효린은 금빛 날개 자수가 새겨진 아우터와 그녀의 각선미를 부각시켜주는 팬츠를 매치 시켜 ‘힙걸 스트릿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브러운 컬러의 긴 생머리와 깊은 눈매, 버건리 립컬러는 그녀의 건강하고 매끄러운 구리빛 피부를 더욱 빛나게 한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효린은 “그룹 헤리티지의 임효찬 선생님께 많은 걸 배웠다. 선생님께서 흑인 음악을 너무 좋아하셨다. 제가 진짜 좋아하는 음악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려주셨던 선생님이시다”라며 흑인 알앤비를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그녀는 “막연하게 어릴 적부터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었지만 정작 실용음악과에 지원한다던지 기획사 오디션을 꾸준히 보러 다니지는 않았지만, 급하게 지원했던 JYP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며 가수로써의 길을 밟을 수밖에 없었던 타고난 노래 실력을 입증했다.

“노래하면서 춤추는 거, 정말 재밌는거 같아요”라고 언급한 그녀는 연습생 시절, 다양한 선생님은 접했던 그녀는 뮤지컬 선생님을 처음 만나 다양한 감정 표현법을 배웠다. 두 번째 선생님께는 박자와 리듬, 다음 선생님께는 발성과 가성, 호흡을 배웠다는 그녀는 이제 ‘한국의 비욘세’라고 불릴 만큼 디바의 면모를 보여준다.

기획 진행: 최미선, 함리라
포토: bnt포토그래퍼 최승광
영상 촬영, 편집: 박승민, 이보름
크롭탑 셔츠&팬츠: 스타일난다
아우터: 요하닉스
주얼리: 제이에스티나
슈즈: 스베누
헤어: 요닝 이영란 실장
메이크업: 요닝 장유진 실장
강아지: 쪼로, 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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