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배우 나종수가 ‘떴다 패밀리’에 합류한다.
11월28일 나종수 소속사 측은 “SBS 새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극본 김신혜, 연출 주동민)에 감초 배우로 활약 중인 나종수가 출연을 확정지었다”라고 밝혔다.
‘떴다 패밀리’는 50년 전 집을 나갔던 할머니가 200억 재산을 갖고 돌아오면서 재산 상속자 선정과 유산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로, 돈에 대한 인간의 욕망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가족애에 로맨스가 더해진 작품이다.
극중 나종수는 재산 상속을 위한 작전에 수시로 투입되는 멀티맨으로 등장, 비행기 일등석 진상 승객부터 신문기자, 변호사 등 상황에 맞게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며 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배우 진이한,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 그룹 빅스 엔, 방송인 오상진 등 드라마에서 쉽게 볼 수 없던 캐스팅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떴다 패밀리’는 총 20부작으로 2015년 1월3일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EBS ‘용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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