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화보] 예원, “과자나 가전제품 CF 찍어야 진짜 스타”

입력 2014-12-01 10:38  


[함리라 기자] 언제나 상큼 발랄한 미소를 지닌 쥬얼리 멤버 예원의 단독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그동안 속옷 광고로 ‘베이글녀’의 면모만 보여주었다면 이번엔 확실히 예원의 숨겨진 다양한 분위기의 어필했다.

항상 밝게 웃고 있어 귀엽기만 할 줄 알았던 그는 청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표정으로 아름다운 얼굴을 보였다.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 그는 따뜻한 코지웨어를 선보이는가 하면, 당당하고 지적인 무드로 워킹 레이디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한 섹시한 자태로 뜨개질하는 모습으로 언더웨어 광고와는 또 다른 섹시함을 드러냈고, 케이크를 먹는 모습은 너무나도 사랑스러웠다.

이날 예원은 굵은 웨이브 헤어와 섹시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짧은 화이트 크롭탑 니트를 착용하고 뜨개질하는 모습으로 또 다른 베이글녀의 모습을 보여 색다른 섹시함을 선사한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예원은 "과자나 가전제품 CF를 찍고싶다, 그래야 비로써 진짜 해냈구나, 스타덤에 올랐구나라고 느껴질 것 같다"라며 광고모델로서의 욕심을 보였다.

또한 그는 소주나, 맥주광고도 들어오면 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며 "사실 예전엔 '못 마시진 않아요'라고 말하고 다니고 그렇게 생각도 했지만 다음날 숙취로 고생한 뒤 술을 잘 못마신다는 걸 깨달았다"며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맡겨만 주면 잘 할 자신 있다고 했다.

최근 리얼 버라이어티 '오늘부터 출근'을 통해 회사생활을 체험해보았던 그는 "모든 걸 리얼로 촬영했기에 방송이랍시고 회사에 피해를 줄까 너무 걱정이 많았다"며 착한 심성을 드러내기도 하며 실제 회사생활 하시는 분들이 대단하다며 두 번 다시 도전하기 힘들다며 손사레를 치기도 했다.

"처음 쥬얼리 멤버를 뽑는 오디션에 참가해 연습생을 거쳤다. 은정 언니와 주연 언니가 먼제 데뷔를 하고 그 뒤 이어 멤버로 들어왔다. 처음에 연습생으로 뽑혔을 때 멤버 확정은 아니었지만 결국 쥬얼리 오디션을 통해 데뷔하게 됐다"라며 쥬얼리 멤버가 될 수 밖에 없던 운명을 이야기 했다.

기획 진행: 최미선, 함리라
포토: bnt포토그래퍼 서영호
영상 촬영, 편집: 박수민, 이미리
의상: 스타일난다
주얼리: 뮈샤
뜨개질 소품: 플레이울
헤어: 엠누오보 연우 부원장
메이크업: 엠누오보 함경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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