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김옥빈 열애 인정, 소속사 “1~2개월 전부터 교제”

입력 2014-12-01 13:59   수정 2014-12-01 13:59


[bnt뉴스 박윤진 기자] 2014년 마지막 달의 첫 날, 새로운 스타커플이 탄생했다.

12월1일 한 매체는 최근 종영된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를 통해 김옥빈과 이희준이 실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현재 유럽여행 중이며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에게 목격되면서 알려졌다.

김옥빈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교제 중인 것이 맞다. 교제를 시작한 시점은 한, 두 달 정도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희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도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현재 유럽여행을 함께 떠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유나의 거리’에서 각각 유나와 창만 역을 맡아 연인 호흡을 맞췄으며 작품 속 인연이 실제로 이어지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희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연극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해오다 2007년 MBC 드라마 ‘케세라세라’로 안방극장에 데뷔했다. 2012년 방송된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영화 ‘여고괴담4’로 데뷔한 김옥빈은 영화 ‘다세포소녀’ ‘박쥐’ ‘여배우들’과 드라마 ‘칼과 꽃’ 등에 출연, 색깔 있는 연기로 내공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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