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있는 사랑’ 공형진, 엄태웅 포경수술 집도 “축복이라고 생각해”

입력 2014-12-02 01:20   수정 2014-12-02 01:20


[연예팀] ‘일리있는 사랑’ 공형진이 엄태웅의 포경수술을 집도했다.

12월1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일리있는 사랑’(극본 김도우, 연출 한지승)에는 포경수술을 받기 위해 비뇨기과를 찾은 장희태(엄태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소 늦은 나이에 포경수술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은 희태는 비뇨기과 전문의인 공형진의 집도아래 수술대에 누웠다.

포경 수술의 고통에 대해 두려워하던 희태는 연신 “많이 아프냐”며 걱정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형진은 “모기한테 물린다고 생각해라. 자꾸 떠들면 진짜 아프게 놓을거다”며 겁을 줬다.

희태는 주사를 놓자 “내 친구는 주사를 두 대 맞았는데 왜 나는 네 대 맞아야 하냐”고 물었다.
공형진은 이에 “커서 그렇다. 축복이라고 생각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일리있는 사랑’ 공형진에 네티즌들은 “‘일리있는 사랑’ 공형진,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일리있는 사랑’ 공형진, 나이들어도 귀여움” “‘일리있는 사랑’ 공형진, 오랜만인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일리있는 사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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