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힐링캠프’ 양현석이 서태지를 언급했다.
12월1일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자 서태지와 아이들의 멤버였던 양현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양현석은 서태지와 아이들을 함께했던 서태지와의 불화에 대해 묻는 MC들의 질문에 “제일 민감하고 화제가 됐던 내용이라 조심스럽긴 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양현석에게 서태지는 여자친구보다 더 가까웠던 친구다”며 “거의 맨날 붙어살았고, 서태지에 대해 내가 제일 많이 알거다. 눈빛만 봐도 알고 걸음걸이만 봐도 서태지의 상태를 알 수 있을 정도다”고 털어놨다.
양현석은 최근 서태지와 악동뮤지션의 음원이 같은 날 공개되어 불화설이 제기된 것에 대해 “서태지가 음원으로 평가받는 가수는 아니다. 서태지를 해한다면 저를 해하는 일이다. 악동뮤지션을 붙여서 이런 불화설이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힐링캠프’ 양현석에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양현석, 유 머스트 컴백홈” “‘힐링캠프’ 양현석, 사이가 좋다는거군” “‘힐링캠프’ 양현석, 같이 무대에 섰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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