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송희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이 주원과의 첫날밤에 대한 엉큼한(?) 상상력을 더했다.
12월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설내일(심은경)이 차유진(주원)과의 첫날밤을 꿈꾸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설내일은 차유진과 분수대 데이트를 즐기던 도중, 찬물을 뒤집어쓰는 사고를 겪는다.
늦은 시간, 설내일은 감기를 핑계로 차유진의 방에 머물렀고 재워줄 것을 부탁한다. 설내일의 응석에 차유진은 결국 그를 방으로 들이고 그에게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장을 보는 등 따듯한 배려를 보인다.
하지만 그 시간, 설내일은 차유진과의 첫날밤을 성사시키기 위해 여성용 잠옷을 살피며 엉큼한(?) 상상력을 더하고 있었다.
예상치 못한 시간에 돌아온 차유진은 설내일의 모습에 버럭했고, 급기가 그를 밖으로 내쫓아버렸다. 설내일의 꿈은 미수(?)로 그쳐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더했다. (사진출처: KBS2 ‘내일도 칸타빌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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