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밥, 13일 부산서 첫 단독 콘서트 개최 ‘기대감 증폭’

입력 2014-12-03 02:18  


[bnt뉴스 최송희 기자] 걸밴드 비밥(Bebop)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뛰어난 연주와 보컬 실력은 물론 빼어난 미모까지 갖춘 밴드로 화제를 모았던 걸밴드 비밥이 이달 13일 오후 7시 첫 단독 콘서트 ‘Bebop Live in BUSAN, 금사락’을 개최, 버스킹과 홍대 클럽 공연 등으로 쌓은 연주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밥은 2월 미니 앨범 ‘Between Calm And Passion’을 발매, 타이틀곡 ‘내가 메인이야’로 화제를 모았던 신인 걸밴드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천재 피아니스트 ‘손수지’로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와 뛰어난 피아노 실력을 선보였던 드러머 리더 아연, 베이스 겸 보컬 지인, 기타 겸 보컬 주우, 3인조로 구성된 밴드.

13일 부산에서 진행되는 첫 단독 콘서트 ‘Bebop Live in BUSAN, 금사락’에서 비밥은 지난 2월 발표한 미니앨범의 수록곡과 멤버들의 자작곡을 포함한 20여 곡의 무대를 선사, 화려한 연주 실력을 과시함은 물론 비밥만의 감성이 담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비밥은 12월 중 발매를 앞두고 있는 미니 2집 앨범 ‘Special Day’를 최초로 공개, 앨범 발매에 앞서 신곡을 라이브로 선사하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 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데뷔 전부터 버스킹과 클럽 공연을 통해 뛰어난 실력과 외모로 주목 받았던 비밥은 첫 단독 콘서트에서 그 동안의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공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며, 첫 콘서트를 앞두고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비밥 멤버들이 공연 순서를 비롯, 세심한 부분까지 참여해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

이에 비밥의 소속사 HMI엔터테인먼트 측은 “비밥이 부산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그 동안 버스킹과 클럽 공연을 통해 쌓아왔던 실력을 보여드릴 기회인 만큼 멤버들이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며 “미니 2집 앨범을 처음 공개하는 자리이자 전석 스탠딩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신나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금사락에서 개최되는 비밥의 첫 단독 콘서트 ‘Bebop Live in BUSAN, 금사락’은 현재 인터파크에서 티켓 예매가 진행 중이며, 비밥은 미니 2집 앨범 ‘Special Day’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HMI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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