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 ‘슈퍼컴퍼니’ 촬영현장 공개, 첫 MC 데뷔에 ‘열공모드’

[bnt뉴스 최송희 기자] 배우 이천희가 첫 MC로 데뷔한 온스타일 ‘슈퍼컴퍼니’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11월29일 온스타일 채널에서 첫 방송 된 디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컴퍼니’를 통해 성공적인 MC 데뷔 전을 치른 이천희는 깔끔한 진행 솜씨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슈퍼컴퍼니’는 인테리어, 가구, 산업 디자인 등 장르를 망라하고 디자인을 연구하는 10명의 참가자가 각각 5명씩 ‘블랙컴퍼니’와 ‘화이트컴퍼니’로 팀을 나눠 매회 주제에 맞게 경쟁을 펼치는 팀대팀 대결. 국내 디자인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진행해온 ‘K-DESIGN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디자인진흥원과 공동 제작해 전문성을 더한 프로그램이다.

공개 된 사진은 지난 11월 말, 목동의 한 가구점에서 진행 된 ‘슈퍼컴퍼니’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으로 이천희는 블랙 티셔츠와 그레이 컬러의 코트를 매치해 무채색 계열의 톤온톤 패션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 내며 훈훈한 패션센스를 선보였다.

첫 MC로 데뷔한 이천희는 촬영 내내 시종일관 긴장한 탓인지 대본에 집중하고 또 집중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이천희는 촬영 중간 첫 MC 데뷔가 무사히 끝나길 기도하는 장난스러운 모습이 포착되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 동안 ‘패밀리가 떴다’ ‘아드레날린’ ‘도시의 법칙 in 뉴욕’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천데렐라’ ‘천가이버’ 등 수더분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천희는 깔끔한 진행으로 첫 MC 도전 성공식을 치뤘다. 이천희가 매회 프로그램에 어떻게 녹아 들어져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슈퍼컴퍼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온스타일 채널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매니지먼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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