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캠리, 미국 최고 안전한 차에 뽑혀

입력 2014-12-03 21:15   수정 2014-12-06 09:10


 토요타 신형 캠리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최고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3일 토요타자동차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캠리는 총 다섯 항목의 안전도 테스트에서 모두 '최우수(Good)' 등급을 받았으며, 전면충돌방지 평가에서는 4점의 어드밴스드 등급을 받아 '최고 안전한 차(Top Safety Pick+)'로 뽑혔다.

 IIHS는 일반 전면 충돌과 전측면 충돌, 측면, 루프강도, 머리받침과 시트 테스트를 통해 차의 안전도를 'G'(Good), 'A'(Acceptable), 'M'(Marginal), 'P'(Poor)의 4단계로 구분한다.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A등급 이상을 획득하고, 나머지 4개에서 G등급을 받으면 '우수 안전 차'로 뽑는다. 여기에 전면충돌방지를 대비한 안전품목 평가를 기본 이상의 점수로 통과하면 '최고 안전한 차'를 부여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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