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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박윤진 기자] ‘헬로! 이방인’에서 강남이 그동안 숨겨왔던 화투 실력을 뽐낸다.
12월4일 방송되는 MBC ‘헬로! 이방인’에서 이방인들은 강원도 영월군의 만경대산 자락에 위치한 모운동 마을을 찾아 마을 어르신들의 일거리를 도와드리며 마을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강남은 모운동 마을의 부녀회장님 댁에서 새로운 멤버 터키 출신 핫산과 함께 하룻밤을 보내며 특유의 친화력으로 할머니와 시간을 보내던 중 할머니가 혼자 있을 때 화투를 치며 시간을 보낸다고 하자 강남은 할머니에게 함께 화투를 치자고 제안했다.
이에 할머니는 흔쾌히 응했고 패를 넘기는 강남을 보며 “한 두 번 쳐 본 솜씨가 아니다”며 시작 전부터 묘한 신경전을 펼쳤다고.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동안 강남과 핫산에게 친할머니같이 다정하기만 했던 할머니는 화투에 있어서만큼은 강한 승부욕을 보이며 모운동 최고의 화투 전문가다운 포스를 비쳤다.
강남은 이에 당황했지만 질수 없다며 팔의 깁스까지 풀고 화투를 치는 열정을 보였다. 곧 이어진 이들의 전문용어와 남다른 화투실력에 초보자 핫산은 어리둥절해 했고, 곧 둘의 불꽃 튀는 신경전에 당황해하는 모습이 역력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화투경력 50년의 타짜 할머니와 강남의 뜨거운 승부 결과를 담은 ‘헬로! 이방인’은 4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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