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기자] 수퍼모델 칼리나 카운(Karlina Caune)이 글로벌 프레스티지 화장품 회사인 엘리자베스아덴의 새로운 글로벌 모델로 발탁됐다.
홍보대사가 되어 브랜드의 광고 캠페인, 마케팅 프로그램, 홍보 이벤트에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칼리나는 엘리자베스아덴의 디지털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직접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엘리자베스아덴의 CEO 스콧비티 회장은 “엘리자베스아덴이 바라본 현대의 여성들은 여러 문화에 대한 경험이 많고 열정적이며 프로패셔널한 라이프 스타일을 통해 직접 삶을 리드하고 있다”라며 “칼리나 카운에게 아름다움과 동시에 지적인 여성을 발견했다”고 캐스팅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라트비아에서 태어나 뉴욕에 머물고 있는 칼리나 카운은 뷰티와 패션계에서 인기 있는 모델이다. 전 패션 잡지와 탑 패션 브랜드의 런웨이를 통해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칼리나 카운은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브랜드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엘리자베스아덴 제품과 창립자인 엘리자베스아덴에 대한 애정을 비췄다. 또한 “여성이 자신감 있고 그 자신감으로 인해 강해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엘리자베스아덴을 대표하는 얼굴이 되어 매우 기대되며 여성들을 함께 응원하고 싶다”며 포부도 함께 밝혔다.
칼리나 카운은 엘리자베스아덴의 2015년 S/S 시즌 광고 캠페인에서부터 찾아 볼 수 있다. (자료제공: 엘리자베스아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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