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추운 연말을 화끈하게 만들어줄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lectronic Dance Music, 이하 ‘EDM’)이 몰려온다.
12월4일 EDM 씬을 이끌어갈 신예 DJ들이 데뷔 후 첫 공식 싱글 앨범을 발매해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DJ 바리오닉스(DJ BARYONYX)는 첫 공식 싱글 앨범 ‘리본(Reborn)’을 발표했다. 그간 하드 일렉트로(Hard Electro), 덥스텝(Dubstep), 드럼&베이스(Drum&Bass) 등 장르의 색깔이 뚜렷한 음악을 추구해온 그가 선보인 ‘리본’ 역시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짜릿한 쾌감을 느낄 수 있는 5분을 선사한다. 여기에 톡톡 튀는 멜로디 라인과 중간에 삽입된 보컬까지 어우러지면서 다양한 감성을 극대화시킨다.
이어 DJ 반달락(DJ Vandal Rock)은 싱글 ‘리와인드(Rewind)’를 공개했다. 펑크(Funk), 소울(Soul), 올드스쿨(Old School) 사운드를 기반으로 트랜디 하면서도 유행을 쫓지않는 개성 강한 사운드를 만들어온 그의 첫 번째 공식 싱글 ‘리와인드’는 다채로운 비트감으로 속도에 변화를 주며 극적인 느낌을 절묘하게 이끌어 낸다.
한편 이날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앨범을 발매한 DJ 바리오닉스와 DJ 반달락은 이달 31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될 ‘하이네켄 프레젠트 더 파이널 카운트다운 2015’에서 최초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 VU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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