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vs 수현, 같은 옷 다른 느낌

입력 2014-12-05 18:00  


[최원희 기자] 김성령과 수현이 별이 빛나는 듯한 시폰 패턴 드레스를 입고 다른 분위기를 뽐냈다.

‘제29회 코리아 베스트드레서 스완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한 김성령은 꾸밈 없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화려한 패턴 드레스 위에 올려진 심플한 블랙 클러치 포인트는 우아함을 자아낸다.

‘보그 패션 나잇 아웃’ 패션 축제에 참석한 수현은 허리 벨트로 허리를 강조해 다리 라인이 길어 보이도록 했다. 시폰 소재와 어울리는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이 수현의 우아한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액세서리 없이 원피스 자체에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성령과 수현의 상반된 분위기의 스타일링을 접한 네티즌들은 “옷보다 중요한 것은 얼굴”, “김성령, 수현 서로 다른 매력이 있는 듯”, “벨트 하나로 저렇게 달라질 수 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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