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유비, 수난 3종 세트 공개 ‘웃픈 기자의 현실’

입력 2014-12-0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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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송희 기자] ‘피노키오’ 이유비의 수난 3종 세트가 공개됐다.

12월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신승우)에서 ‘오보, 파트너 이종석의 잠적, 초췌함’으로 힘겨운 기자 생활을 보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응원을 절로 부르는 것.

공개된 3종 세트 속 윤유래(이유비 분)는 취재했던 사건이 경쟁 방송사를 통해 오보임이 밝혀지자 크게 당황하며 궁지로 몰리는가 하면, 갑자기 잠적해버린 파트너 달포(이종석)를 애타게 찾는 등 안타까운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이어 초췌한 모습을 한 채 깔끔한 인하(박신혜 분)와 마주치자마자 인하의 머리향을 맡으며 “너 머리 감았지? 것도 샴푸로…”라고 부러운 듯 말해 ‘웃픈’ 상황을 만들어내기도.

윤유래의 스토리는 시청자들의 응원을 절로 부르며, 눈물 많고 여리지만 당찬 사회부 여기자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어 캐릭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피노키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피노키오’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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