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유건이 ‘운동화를 신은 신부’에 특별 출연한다.
12월4일 유건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KBS2 드라마스페셜 ‘운동화를 신은 신부’(극본 유정희, 연출 이은진)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유건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건은 많지 않은 분량임에도 자신의 촬영분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며 제작진과 상의를 거듭하는 등 프로다운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사희와의 다정한 투샷 역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극중 재벌 3세로 등장하는 유건은 이날 검정 턱시도와 회색 정장을 입고 나타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작 ‘유나의 거리’에서 소매치기 역을 맡은 모습과 180도 다른 모습에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한 번 꽂히면 끝을 봐야 하는 끈질김의 아이콘 장희순(김진우)과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질 정도로 운이 없는 박보경(이청아)가 우연히 얽히게 되면서 하룻밤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운동화를 신은 신부’는 이달 7일 0시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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