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전국 15개 전시장에서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신규 전시장 세 곳을 포함 총 15개 전시장에서 열린다. 6일 서초, 수원, 전주 전시장을 시작으로 7일 강남, 대치, 광주, 부산 전시장에서 시행한다. 13일은 일산, 한남, 송파, 대구 전시장이며 14일은 분당, 원주, 대전, 창원 전시장에서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이 기간 전시장을 방문하면 재규어와 랜드로버 전 차종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눈길·빙판길 등 미끄러운 노면 상황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재규어랜드로버 사륜구동 시스템의 성능을 경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또한 시승 후 차를 계약하면 70만원 상당의 고급 선물 세트를 증정한다. 시승 대기자를 위해 각 전시장에는 네일 케어 및 핸드 마사지 서비스를 준비한다. 이밖에 겨울용 휠과 타이어를 20% 할인하는 '윈터 휠& 타이어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겨울용 휠과 타이어를 구매하면 기존 타이어 등을 보관해주는 '호텔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가 성능과 디자인을 인정해주신 덕분에 회사가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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