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윤진 기자] 뮤지션 유희열의 원맨 프로젝트 토이의 단독 콘서트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8시부터 티켓 판매가 시작된 ‘다 카포’는 5일 현재 예매가 진행 중인 공연 가운데 가장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4일과 5일 양일에는 일간 티켓 예매율을 비롯해 주간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또한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단 하루 만에 월간 예매 순위에서도 톱10에 진입하는 쾌거를 거뒀다. ‘다 카포’는 굵직한 연말 공연들이 포진된 12월 차트에서 현재 7위를 달리고 있다. 마지막 회 공연은 티켓 오픈 1시간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무려 7년 만에 개최되는 점에서 매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토이가 ‘다 카포’와 관련한 음악 방송활동을 전혀 진행하지 않았던 만큼 팬들에게 신보 수록곡을 접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 될 전망.
한편 ‘다 카포’는 2015년 4월2일부터 4일까지 3일에 걸쳐 총 3회 공연으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 안테나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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