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띠과외’ 김희철의 무한 박깨기 퍼레이드가 포착됐다.
12월5일 방송될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에서는 제작진과 교섭을 시도하는 김희철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철은 눈을 질끈 감고, 본인이 있는 힘껏 머리로 자신의 머리를 박으로 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사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게임 구멍’으로 떠오른 김희철의 모습으로, 경쾌한 소리와 함께 연달아 박을 깨던 중 결국 제작진을 향한 분노를 터트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김희철은 박을 깨야 하는 상황이 오자 제작진과 은밀한 협상을 시도했다. 손 가위질 모션과 함께 “잘라 잘라”라고 말하며, 자신의 실수 장면을 편집 해달라 요청한 것.
하지만 제작진이 묵묵부답으로 촬영을 이어가자 김희철은 제작진을 향해 레이저 눈빛을 보낸 후 “자꾸 이러면 나”라며 제작진에게 엄포를 놓았고, 옆에 있던 정준하도 김희철의 투쟁에 합세해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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