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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박슬기 기자] ‘삼시세끼’ 이순재와 김영철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2월5일 tvN ‘삼시세끼’ 제작진 측이 이순재와 김영철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순재는 따뜻한 눈길로 강아지 밍키를 바라보며 교감하고 있다.
앞서 ‘꽃보다 할배’에서 남다른 동물 사랑으로 ‘숲 속의 친구’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는 이순재가 ‘삼시세끼’의 여러 동물들과 만나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이와 함께 ‘태조왕건’ ‘야인시대’ 등의 작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강렬하게 남아 있는 김영철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맨손으로 설거지를 하고, 장작패기와 아궁이 불도 직접 다루는 등 적극적이고 남자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삼시세끼’ 제작진은 “이순재는 동물 애호가답게 촬영 내내 밍키뿐 아니라 염소 잭슨, 닭 걸그룹 5인조 등 동물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며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또 평소에도 캠핑을 즐겨 한다는 김영철은 ‘삼시세끼’에서도 적극적인 모습으로 방송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당초 8부작으로 예정됐던 tvN ‘삼시세끼’는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3회 연장, 본편 2회, 에필로그 1회를 포함한 총 11회로 26일 가을 편 방송을 마무리 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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