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강소라, 어머니 돈 요구에 울컥 “돈이 어디 있느냐”

입력 2014-12-0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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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예나 기자] ‘미생’ 강소라가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했다.

12월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 15회에서는 돈을 요구하는 어머니의 전화에 흔들리는 안영이(강소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영이는 어머니로부터 “아버지가 새 사업을 시작했다. 월세 보증금만 부탁 한다”라고 연락받았다. 이에 안영이는 “내가 돈이 어디 있느냐. 이제 겨우 빚 다 갚았는데, 더는 못 한다”라고 소리 질렀다.

이후 안영이는 좀처럼 회사 업무에 집중하지 못했다. 결국 안영이는 은행에 찾아가 대출을 상담 받았지만 1년이 채 안된 신입사원이라서 불가능하다는 말을 들었고, 이에 안영이는 천만 원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었다.

한편 ‘미생’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미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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