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미생’ 임시완과 강하늘이 술기운을 빌어 미션 수행을 완료했다.
12월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 15회에서는 자금 10만 원 장사 미션을 받은 장그래(임시완)와 장백기(강하늘)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그래와 장백기는 10만원 어치 양말과 속옷을 들고 지하철 직접 판매부터 한국기원까지 찾았지만 결국 판매를 하지 못했다. 이후 장그래는 우연히 사우나 앞을 지나다 야근 할 때 양말과 속옷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판을 펼치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선뜻 장사할 용기가 나지 않았던 두 사람은 소주 한 병을 비워버렸다. 술 기운에 용기가 생긴 두 사람은 다시 장사에 돌입, 환상의 콤비처럼 능청스러운 입담을 과시하더니 결국 양말과 속옷을 전부 다 팔았다.
한편 ‘미생’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미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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