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송희 기자] 배우 최정원이 ‘무결점 완벽남’으로 변신한다.
12월5일 최정원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극본 김신혜, 연출 주동민)에 출연, 최연소 대기업 과장으로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출생의 비밀’ ‘부탁해요 캡틴’ 등을 연출했던 주동민 PD의 신작인 ‘떴다 패밀리’는 100억 유산을 놓고 벌어질 최동석 가족의 좌충우돌 유산쟁탈전을 그린 휴먼 로맨스 코미디로 배우 진이한, 이정현, 소진, 엔 등의 캐스팅 소식이 알려지며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최정원은 주인공 동석(진이한)의 친구 ‘김상우’역을 맡았다. 상우는 조각 같은 외모와 모델 뺨치는 8등신 기럭지뿐만 아니라 ‘최연소 대기업 과장’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진정한 ‘엄친아’.
더불어 동석과 10년을 함께 한 애인을 단번에 낚아채 결혼한 밉상 캐릭터로 극에 재미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특히 최정원은 전작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수려한 외모와는 달리 능청스러우면서도 허당기 다분한 유시찬역으로 감초연기를 선보이며 ‘진정한 신 스틸러’라는 호칭을 얻은 바 있어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배가시키고 있다.
한편 ‘떳다 패밀리’는 ‘모던파머’의 후속작으로 1월3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윌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