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서강준, 나영희에 정면 반항…긴장감 ‘고조’

입력 2014-12-06 15:03  


[bnt뉴스 박슬기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서강준의 반항기 가득한 모습이 공개됐다.

12월6일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제작진 측이 윤은호(서강준)가 엄마 백설희(나영희)와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은호는 굳은 얼굴로 앉아있는 백설희를 단호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한 치의 양보도 있을 수 없다는 듯 시선을 보내고 있는 엄마를 향해 강한 주장을 펼치는 것처럼 보인다.

지난 방송에서 윤은호와 강서울(남지현)의 스캔들 기사가 일파만파 퍼지며 백설희와 윤은호의 대립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전직 아이돌 스타에서 레스토랑 사장으로 “적당히” “즐겁게”를 외치며 시큰둥하게 살아온 윤은호가 무공해 깡촌녀 강서울을 만나 진정한 행복에 눈을 뜬 것이다.

유명한 방송인인 엄마의 그늘로부터 벗어나 자신의 의지대로 자유로운 인생을 살아보고자, 레스토랑 경영권을 쥐고 좌지우지하려는 엄마에게 정면으로 대립할 태세다.

그러나 백설희는 자신의 계획으로부터 자꾸 어긋나려 하는 윤은호가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시골 출신 가난한 여자애인 강서울과 엮여 스캔들이 터진 것도, 재혼한 남편인 문회장(김용건 )의 회사에 들어가게 하려는 압박이 조금도 먹히지 않는 것도 스트레스인 것. 레스토랑 투자금을 빌미로 윤은호에게 압력을 넣고 있던 찰나에 터진 스캔들 사건이 모자 간 전쟁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윤은호의 이유 있는 반항이 성공할 수 있을지, 차달봉(박형식)과 윤은호 사이에서 삼각관계에 빠진 강서울로부터 사랑의 응원을 받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는 오늘(6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삼화네트웍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