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그룹 크로스진 멤버 타쿠야가 ‘제 4회 2014 대한민국 한류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2월5일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 4회 2014 대한민국 한류대상’에서 가수와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타쿠야가 ‘국제교류대상’을 수상했다.
최근 JTBC ‘비정상회담’에서 ‘섬섬옥수’라는 애칭을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타쿠야는 2012년 그룹 크로스진으로 데뷔, 한국과 일본, 중국 등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각 국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한 해 동안 한류 문화, 산업 등 전 분야에 걸쳐 두드러진 활동 및 기여를 한 국내외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 시상하는 ‘대한민국 한류대상’에서 타쿠야가 ‘국제교류대상’의 수상자로 선정되며 차세대 한류스타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또한 제 4회 대한민국 한류대상에서 ‘국제교류대상’을 수상한 타쿠야를 축하하기 위해 크로스진 멤버들이 이날 시상식장을 찾았으며, 11월 발표한 ‘어려도 남자야’의 무대로 자리를 더욱 빛냈다.
이날 타쿠야는 “이런 뜻 깊은 자리에 참석한 것만으로도 영광으로 생각하고 이렇게 ‘국제교류대상’까지 수상하게 돼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크로스진의 타쿠야로 한류문화교류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항상 응원해주는 팬 여러분과 스태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언제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우리 크로스진 멤버들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타쿠야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소속된 그룹 크로스진은 디지털 싱글 ‘어려도 남자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아뮤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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