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힐러’ 지창욱이 남성미를 물씬 풍겼다.
12월7일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측은 지창욱이 탄탄한 몸매를 한껏 과시하며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지창욱은 넓은 어깨와 흠 잡을 데 없는 잔근육을 당당히 드러내며 섹시한 매력을 내뿜고 있다. 한 손에는 라켓을 쥔 채 어딘가에 집중하는 듯한 표정은 대전 상대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린 지창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장난기 가득한 소년 같은 모습으로 상남자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제작진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지창욱의 다양한 매력들을 ‘힐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며 “첫 회를 보고 나면 지창욱의 매력에 모두 빠져들 것”이라고 기대감을 비췄다.
‘힐러’에서 지창욱은 짐승 같은 촉과 무술실력을 지닌 프로페셔널한 심부름꾼 서정후로서의 모습과 여주인공 채영신(박민영)을 밀착 조사하라는 의뢰를 받고 위장 취업을 하게 된 어리바리한 신입기자 박봉수로서의 상반된 모습을 연기하게 된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8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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