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윤진 기자] 도상우가 하연수에게 화를 냈다.
12월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14회에서는 마도진(도상우)가 하연수(서미오)가 아르바이트하는 카페에 찾아가 지켜봤다.
이날 방송에서 손님으로부터 서미오가 크게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서미오는 뜨거운 커피를 손님 테이블에 서빙 했고, 이를 들던 손님은 커피잔을 그대로 테이블 위로 쏟아 고급스러운 가방과 옷에 흘리는 상황이 벌어졌다.
마도진이 이를 뒤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손님은 서미오에게 잔뜩 화를 내며 어떻게 할 것이냐며 따져 물었고 마도진은 돈을 쥐어 주며 “이 정도면 퍼펙트급 짝퉁을 구입할 수 있다”고 말하며 서미오를 감쌌다.
서미오는 그런 마도진에게 화를 냈고 “고맙단 말도 안 하냐, 나중에 월급 받으면 값으라”고 말했다. 그러나 고마워하지 않는 서미오를 향해 마도진은 다시 “아이와 나를 그래서 10억과 맞바꾸었냐”며 그리움과 분노를 동시에 표출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전설의 마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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