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송희 기자] 영화 ‘워킹걸’이 상상력을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를 드디어 공개했다.
내년 1월 개봉될 영화 ‘워킹걸’(감독 정범식)은 하루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샵 CEO 난희의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 스토리를 그린 코미디.
눈에 확 띄는 화이트 컬러와 핫핑크를 배경으로 한 영화 ‘워킹걸’의 메인 포스터는 뿔테 안경을 만지며 섹시하고도 도도한 모습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조여정과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과 함께 유혹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클라라의 대비되는 모습이 강조되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렇듯, 완벽주의 커리어우먼이지만 하루아침에 해고 당한 보희 역을 맡은 조여정과 매력적인 외모 뿐만 아니라 박학다식한 성(性) 전문가이지만 폐업 위기에 놓인 성인용품샵 CEO 난희를 연기한 클라라는 포스터를 통해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완벽 표현해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여기에 “모든 여자들의 위험한 상상”이라는 카피는 두 워킹걸이 함께 할 은밀하고도 성(?)스러운 동업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또한 “절정에 다다른 코미디가 온다”라는 카피는 대한민국 최고의 섹시듀오인 두 여배우가 만들어내는 색다른 코미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두 여배우의 매력을 200% 녹여낸 뜨거운 메인 포스터 공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워킹걸’은 2015년 1월 개봉된다. (사진제공: 홍필름, 수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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