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솔비가 정통 발라드로 대중과 소통에 나섰다.
12월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솔비 새 디지털 싱글 ‘사랑 하나면 되는데’를 발표했다.
신곡 ‘사랑 하나면 되는데’는 지난 2013년 2월 발매한 ‘없다’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통 발라드곡이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발라드 넘버인 만큼 그 동안 한층 성숙해진 솔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없다’에 이어 작곡가 김진환과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사랑 하나면 되는데’는 뜻대로 되지 않는 사랑 속에서 힘겨워하는 연인을 향한 안타까운 심정을 담은 노래며, 솔비는 절제된 표현과 담백함을 강조한 창법으로 진솔하고 솔직한 감성을 표현했다.
앞서 어쿠스틱 음반 ‘상큼한 아이스크림 같은 나는 31’을 발매하며 음악 팬과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솔비는 방송뿐만 아니라 전시회, 집필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대중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왔다.
한편 솔비는 2015년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정규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제공: 소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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