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안녕하세요’ 김범수가 손 하트를 받은 사연을 공개한다.
12월8일 방송될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양희은, 김범수, 홍진영, 안영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회사 팀장님의 뜨거운 관심 때문에 고민인 신입사원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출근해서 퇴근 할 때까지 팀장님의 뜨거운 시선이 느껴진다. 외근이라도 나가면 보고 싶다는 문자가 쏟아지고 술자리에서도 꼭 옆에 있어 달라 말한다. 잘 챙겨주는 팀장님인 줄만 알았는데 점점 이상하다. 팀장님도 남자고 나도 남잔데… 팀장님은 대체 왜 이러시는 걸까요?” 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고민 사연을 듣던 김범수는 “얼마 전 다른 촬영 중에 학교 후배인 권혁수 씨를 만났다. 나를 워낙 좋아 했다는데… 촬영 도중에 카메라 뒤에서 계속 손 하트를 날렸다. 그런 손 하트는 처음 받아봐서 부담스러웠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혁수야. 손 하트는 그만 하고 술이나 한잔 하자”며 훈훈한 영상 편지로 마무리를 했다.
한편 KBS2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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